특강은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환경호르몬의 습격’, ‘영양만점 수산물, 안전하게 먹어요!’,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올바른 식습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열린 첫 특강에 학부모, 학교 운영위원, 급식소위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급식 정책과 바른 먹거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식생활교육 특강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열린다.
한편 정지영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 Non-GMO 학교급식 공급, 우수 식재료 차액지원, 식재료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꾸준히 학생·학부모·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기준을 제시하고, 학교에서의 건강한 식단이 가정까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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