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지병수 "손담비 처럼 스타도 아니다"

  • 13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 밝혀

'손담비 할아버지'로 유명한 지병수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은 '할담비는 미쳤어' 편으로 꾸며졌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올해 나이 77세로 '전국노래자랑' 출연 이후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 유튜브 조회수 200만 이상을 기록하며 광고도 몇 편 찍었다.

이날 지병수 할아버지는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게 기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나는 스타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 정신이 없다. 아무것도 아닌데, 나이가 있으니 힘들다. 사람 일이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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