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카페24는 매출액 48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다.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줄었다. 매출액은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필웨이 인수관련 일회성 비용 6억원과 인건비가 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다"며 "인수법인의 이익은 무형자산 상각비가 늘어나면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 법인 인수에 따른 외형성장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올해 2개 인수법인 합산 매출액은 222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회사 매출액은 2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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