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민간단체 혼자 사는 노인에게 밑반찬 배달

나주시는 한전KPS,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이달부터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는 ‘든든한 밥상’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나주시 ]

나주시와 민간단체들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든든한 밥상’ 사업을 벌인다.

이번 달부터 매달 1번씩 올해 말까지 하는 이 사업은 한전KPS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주시노인복지관이 함께 한다.

나주시노인복지관은 밑반찬을 준비하고 한전KPS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제공한다.

나주시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배달업무를 맡는다.

나주시는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생계가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8명에게 밑반찬을 전하고 틈틈이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