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사용권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흥국생명의 이번 상품은 생애주기에 따라 보장금액이 변동하는 독창성과 제2보험기간 개시나이 변경을 통해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흥국생명 상품개발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관계에 주목해 선발생을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배타적 사용권 획득도 이런 이유와 계약자 선택에 따라 제1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2보험기간의 개시나이를 최초 70세에서 75세, 80세로 변경해 제1보험기간의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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