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담당자 및 관련자 청렴 서약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9-05-13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관행정 부패와 부당행위 척결, 청렴하고 공정한 하천사업 추진문화 정착 도모

[사진=경기북부청제공]

경기도 하천분야 업무 담당자와 하천공사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들이 공정·청렴한 하천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 하천과는 13일 북부청사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담당자 및 관련자 청렴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숨어있는 관행적 부패와 부당행위 등을 완전척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하천사업 추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약자들은 청렴결의문을 통해 △금품·향응·편의 제공·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공직 윤리규정 준수, △직무상 권한의 올바른 사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부당한 예산집행 금지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서약식에 참석한 하천공사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서약하고, 해당 청렴결의문을 관련 현장에 배부해 청렴한 하천공사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청렴의지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학 경기도 하천과장은 “하천사업은 도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직결된 만큼, 공정하고 청렴한 하천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하천사업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도 하천과는 이번 서약식에 앞서 지난 5월 2~3일 양일간 남양주 다산유적지와 광명 충현박물관 등지에서 ‘2019 역사탐방을 통한 청렴 여행’을 실시, 청백리로 유명했던 역사적 위인들의 발자취를 쫒으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청렴정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 내·외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청렴리더 지정, 월 1회 청렴의 날 지정 운영, 상·하반기 부서장 주재 청렴교육, 청렴서한문 발송,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