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부터 조여정까지…영화 '기생충' 팀, 오늘(14일)부터 라디오 릴레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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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5-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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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라디오 투어에 나선다. 오늘(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시작으로 16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오늘 8시 이선균과 조여정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이른 아침부터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두 사람의 기운을 이어 받아 16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직업도 대책도 없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기택’역을 분한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이 출연하여 오랜 시간 영화적 동지로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다양한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풀어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생충'팀[사진=연합뉴스]


또 17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네 번의 대입 실패 후 백수로 지내는 장남 ‘기우’역을 맡은 최우식과 봉준호 감독이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들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기생충'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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