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루핑점안액’ 모델 옹성우 팬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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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5-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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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은 오는 17일 여의도 IFC몰에서 인공눈물 ‘루핑점안액’ 모델인 옹성우와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초 일주일간 현대약품 SNS에서 실시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약품은 팬 사인회에 앞서 메인이벤트 중 하나로 ‘촉촉한 Talk’ 코너를 연다. 촉촉한 Talk는 팬 사인회 참가자가 ‘내가 말라가는 이유’를 직접 작성하면, 옹성우가 랜덤으로 사연을 읽어주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또 현장에는 옹성우 등신대를 배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해 팬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인공눈물의 필요성을 알리고, 고객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옹성우씨와 함께 루핑 점안액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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