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스승의 날 문구 어떻게 써야 할까…유래는?

과거 스승의 날은 5월 26일, 1965년부터 5월 15일로 변경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스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문구에 관심이 쏠린다.

‘스승의 날’ 감사인사 문구를 작성할 때에는 스승을 공격하고 존경하는 의미를 담아 예의와 격식을 갖춰야 한다. 정해진 형식은 따로 없다.

추천 문구로는 “스승님의 깊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배움의 기쁨을 찾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디를 가든, 평생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등이 있다.

한편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1963년 5월 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J.R.C)가 5월 26일의 스승의 날로 정했다. 그러나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인 5월 15일로 변경했다. 1973년 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스승의 날’이 폐지됐다가 1982년 부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