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모동면 ‘자두’가 우릴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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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5-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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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대표 과일 ‘자두’ 본격 출하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창희)의 봄 과일인 자두가 인기리에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자두는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와 같은 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불면증,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이 돼 많은 갱년기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과일이다.

또 좋은 향과 맛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는 과일이다.

새콤한 향과 달콤한 맛까지 겸비한 자두는 관내 약 13ha의 면적에서 재배·수확 중이며, 직거래와 대형마트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자두 생산농민은 “올해는 비교적 자연재해가 적어 품질 좋은 자두를 적기에 수확하고 출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좋은 자두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따뜻한 봄날 결실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한 농민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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