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재단에 따르면, 안양에 연고를 가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중견작가 1인, 청년작가 4인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중견작가는 육경란(회화/판화), 청년작로는 강현아(설치미술), 김재유(회화), 박은하(회화), 정재범(설치/영상)이 당선자로 선정돼 평촌아트홀 전시실 전관에서 그룹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 공공미술을 대표하는 도시인 안양의 예술진흥과 시각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적 진로 모색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