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Focus on Anyang 2019 40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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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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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올해 기획전으로 안양연고작가발굴·지원전(Focus on Anyang 2019)를 개최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안양에 연고를 가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중견작가 1인, 청년작가 4인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중견작가는 육경란(회화/판화), 청년작로는 강현아(설치미술), 김재유(회화), 박은하(회화), 정재범(설치/영상)이 당선자로 선정돼 평촌아트홀 전시실 전관에서 그룹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 공공미술을 대표하는 도시인 안양의 예술진흥과 시각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획전의 특징 중 하나는 작가와 평론가를 일대일 매칭프로젝트로 추진, 고충환(육경란), 이선영(박은하), 박춘호(정재범), 신보슬(강현아), 김정현(김재유) 모두 5명의 평론가들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심도있게 비평한 평론이 한글·영문으로 병기되도록 게제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적 진로 모색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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