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이클 대회로 ‘자전거 도시’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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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5-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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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상주시장배 전국학생도로사이클대회 개최

[사진=상주시 제공]

‘제1회 2019 상주시장배 전국학생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상주 시내 일원에서 열리고 있고, 경기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대한자전거연맹, 한국학생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고등부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개인 도로 경기 및 단체경기에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첫째 날에는 상주 일원 약 83km거리를 한 바퀴, 둘째 날에는 약 47km를 두 바퀴 주행했고,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약 2km거리를 15바퀴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주시는 자전거와 순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자전거 흐름에 따라 진입을 부분 허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대회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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