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찜, 잡내 제거 비법은 말린 뽕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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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5-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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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명물 방치찜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KBS2TV 생생정보에서는 대전에 위치해 있는 방치찜 맛집을 소개했다.

방치는 소의 엉덩이뼈와 꼬리뼈 사이의 부위를 의미한다. 방치 부위는 특수부위로 접하기 쉽지 않다.

가게 사장님은 1등급 한우 암소를 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기를 제거하고, 초벌한 방치 위에 말린 뽕잎을 뿌린 뒤 냉장 숙성을 통해 잡내를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방치찜을 맛 본 손님들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KBS2TV 생생정보는 매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KBS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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