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5일 윤 시장을 비롯, 시의원, 장애인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운동장 론볼경기장 지붕 설치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천880.92㎡ 규모의 론볼경기장 지붕을 설치한 것으로, 올해 1월 착공, 14일 준공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안산시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에 지붕이 설치되면서 날씨와 상관없이 장애인 누구나 론볼경기를 즐길 수 있게 돼 안산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에게도 활짝 열려있는 스포츠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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