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을 순회하며,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최신·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을 지난 14일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권역(24개 공동주택 단지)의 중심인 궁내동 주민센터에서 시행됐으며, 각 아파트 동 대표를 비롯한 입주자와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함께 모여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전문 지식을 쌓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강사로 나선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장시진 부장은 실제 사례를 예를 들며 주택관리업자·사업자선정 지침 등을 설명하고, 충분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2권역(25개 공동주택 단지) 교육은 오는 8월 산본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3권역(33개 공동주택 단지) 교육은 11월 중 군포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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