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1일 오후 5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총23,842점을 획득한 포천시는 2위 이천시(22,197점), 3위 양주시(21,403점)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당당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의 종합우승 달성함으로서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다시 한번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였다.
한편, 2020년 제66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고양시에서 개최되며 포천시는 대회 2연패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또 다시 체육 최강 도시로서의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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