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응 위원장은 “2017년 당시 충청남도-당진시-현대제철 업무협약 과정에 현대제철은 흡착탑 고장으로 인하여 배출량이 최고조인 2016년(2만3천 477톤)을 기준으로 40%저감 협약을 한 것은, 충남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이를 관리 감독 하지 못한 충남도를 질타하였다.
특히, “이달 2일에 있었던 경기도-충남도-당진환경연합과의 합동 단속에서도 브리드 개방 등, 추가 적발 사항이 여러 건 발생한 것에 대하여 현대제철의 기업윤리의식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충남도는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조례 개정에 그치지 말고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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