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시작한다'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내달부터 모바일앱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에 들어간다.

15일 구 보건소는 이와 관련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앱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또 미션을 수행하거나 최종 랭킹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헬스케어앱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만안구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

대상은 19세 이상의 만안구 거주민으로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해야 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이여야 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가 지급되며 향후 6개월간 서비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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