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고공노) 폭언, 업무방해 피해 예방 친절 캠페인 전개

  • 친절은 서로 주고 받는 것, 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민원인의 폭언, 협박, 위협 등에 대한 예방차원으로 친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을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의 각 실·과·소, 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구청 및 동 행정복지 센터의 사무실에 친절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 중이다.

각 민간 기업체에서도 고성을 지르거나 협박, 위협, 성희롱을 하는 소비자에 대해 별도 관리 등 대응을 하고 있지만, 민원인이 협박, 위협뿐만 아니라 흉기를 지참하거나 폭행을 휘두르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공직업무 상황에서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 이라는 문구를 통해 민원인에게 경각심을 깨우고 무엇보다 상호존중의 의식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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