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스트롯 촬영장 KCA빛마루, 중소제작사 위해 이용료 대폭 할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창범 기자
입력 2019-05-15 16: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운영하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이하 빛마루)는 중소PP와 제작사의 방송프로그램 제작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초부터 제작시설 이용요금을 대폭 할인했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방송 제작시설로는 처음 이용대상별 차등요금제를 시행했던 빛마루는 올해 4월말 운영협의회를 열어 중소기업 추가 할인 폭을 넓혀 적용하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시행했다.

이달부터 KCA가 새롭게 도입한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빛마루 이용요금제는 ‘스튜디오 월정액 요금제’와 ‘중계차 소형사업자 할인 구간’이다.

특히 평균매출액 50억원 이하 소기업 요금구간을 신설, 최대 40~60%까지 할인율을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평균매출액 50억~800억원 중기업, 800억원 이상의 대기업도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빛마루 입주사는 해당요금의 20% 추가 할인 혜택도 신설했다.

또한 최근 미스트롯을 촬영한 빛마루의 스튜디오는 500평형(1개), 300평형(1개), 150평형(4개)을 보유하고 있다, 중계차는 HD(19톤 및 5톤 각 1대), UHD(16톤 1대) 등을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임대가 가능하다.

빛마루 류영준 센터장은 “운영기관 단일화 첫 해를 맞아 중소PP와 제작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요금할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금 외에도 이용자를 위한 편의기능을 확대,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제작여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CA빛마루전경.]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