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동국제강 제공 ]
동국제강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3749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4.5%나 개선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봉형강 제품의 판매단가 인상과 후판, 냉연강판 등 판재류 제품의 수요처 다변화를 통해 수익을 개선을 이뤄냈다”며 “당기순이익도 CSP제철소의 투자지분 평가가치 현실화에 따른 손실을 털어내며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원가절감과 수익성 중심 영업을 강화해 내실을 다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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