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4일 오후 3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학과장을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성했다.
이번 학기에는 김진영(미술학과 4)학생 등 26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영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장은 "오창린 학과장님을 포함한 미술학과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생 여러분은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사회에 나가 좋은 결실을 얻게 되면 후배를 위해 나누는 전통을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미술학과는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미술대전, 경상북도캐릭터디자인공모전, 신라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