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르노삼성차 노사, 10개월 만에 잠정합의안 도출

[사진=아주경제 DB]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6일 새벽 6시 30분경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 6월 첫 상견례를 시작한 이후 10개월만이다.

르노삼성차 기업노동조합원은 합의안을 두고 오는 21일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이날 노조원 과반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하면 르노삼성차의 2018년 임단협은 최종 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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