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 크레인 붕괴 사고’에 따른 남부순환로 구간 통제가 해제됐다.
16일 오전 8시 20분 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따르면 안양교 크레인 사고에 따른 남부순환로 구로IC 방향(오류IC→개봉지하차도) 구간 통제가 해제됐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트위터를 통해 “안양교 크레인 넘어진 사고처리 작업으로 빚어졌던 남부순환로 구로IC방향(오류IC→개봉지하차도) 구간 통제 해제됐다. 참고 운행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오후 4시 40분경 서울과 광명을 잇는 안양교 근처에서 크레인 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땅에 구멍을 뚫기 위해 사용하는 수십 미터 길이의 천공기 ‘철근파일’이 부러지면서 크레인이 다리 위로 넘어진 것이다.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근처에 주차됐던 승용차 1대가 파손됐다.
사고 처리 및 안양교 복구 작업이 밤새 펼쳤지만, 천공기 해체가 지연되면서 이날 새벽까지 교통 통제가 이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 오전 8시 20분 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따르면 안양교 크레인 사고에 따른 남부순환로 구로IC 방향(오류IC→개봉지하차도) 구간 통제가 해제됐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트위터를 통해 “안양교 크레인 넘어진 사고처리 작업으로 빚어졌던 남부순환로 구로IC방향(오류IC→개봉지하차도) 구간 통제 해제됐다. 참고 운행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오후 4시 40분경 서울과 광명을 잇는 안양교 근처에서 크레인 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처리 및 안양교 복구 작업이 밤새 펼쳤지만, 천공기 해체가 지연되면서 이날 새벽까지 교통 통제가 이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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