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날부터 샌디스크 매장에서 ‘1TB 익스트림 마이크로SD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독일이나 영국, 스페인 등은 글로벌 온라인몰 아마존에서 주문할 수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곧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거주지역에 따라 배송이 최대 3개월가량 지연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마이크로SD카드는 스마트폰과 게임기, MP3, GPS 장치 등에 사용되는 이동식 메모리 카드를 말한다.
그러나 가격은 499.99달러(59만원)로, 울트라 라인업의 400GB 마이크로SD카드(56.99달러)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 512GB 마이크로SD카드는 99.99달러다.

샌디스크 1TB 익스티림 마이크로SD 카드[사진=샌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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