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2020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퀸의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오는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되는 퀸의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그리고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담 램버트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 퀸과 총 17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퀸과 리드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0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으며 대한민국에 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슈퍼콘서트 공연 티켓은 다음 달 13일(현대카드 고객)과 14일(일반 고객)에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스탠딩 R이 165,000원, 스탠딩 S가 154,000원이다. 지정석은 VIP석이 187,000원, R석이 176,000 원, S석이 154,000원이며 A석과 B석은 각각 121,000원과 110,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1인 최대 4매)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현대카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