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은 지난 2011년부터 가수 이효리의 소개로 처음 유기견 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유기견, 유기묘뿐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 일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펫서울 2019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팜웨이인터내셔널 대표는 “안혜경씨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반려하는 견주이자 집사이고, 반려동물 봉사단체 일원으로 9년째 꾸준히 봉사활동하고 있다”며 펫서울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팜웨이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하고,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펫서울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펫서울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사진=안혜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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