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통합 2주년을 맞아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TTOTA)’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사는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타(TTOTA)’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해인 2017년에 개발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 측면에 웃는 표정을 넣어 디자인했다. 작년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타’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30일 오후 3시부터 소진할 때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공사 홈페이지 내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 접속해 QR코드를 촬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고마워, 안녕, 축하해, 최고, 토닥토닥, 지금 갈게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나누는 대화들로 구성해 ‘또타’가 시민 일상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사는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타(TTOTA)’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해인 2017년에 개발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 측면에 웃는 표정을 넣어 디자인했다. 작년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타’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30일 오후 3시부터 소진할 때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공사 홈페이지 내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 접속해 QR코드를 촬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고마워, 안녕, 축하해, 최고, 토닥토닥, 지금 갈게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나누는 대화들로 구성해 ‘또타’가 시민 일상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타’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교통카드도 ㈜한국스마트카드와 협력해 제작했다. 20일부터 1~8호선 전 역사에서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총 1만 매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개로 나뉘어 있는 서울지하철 운영기관이 하나로 통합돼 다시 태어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통합을 기념해 개발한 공식 캐릭터 ‘또타’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또타’가 천만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의 사랑스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