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카레', 48시간 숙성시킨 깊은 맛…인증샷 필수

  • SBS '생방송투데이', 드라이카레 화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서 이색 카레 맛집으로 '드라이 카레'가 소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맛의 승부사'에서는 '고정관념을 깬 맛의 신세계!'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이 카레'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님마다 카메라를 들고 카레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눈으로 담기 아까운 비주얼로, 인증샷을 찍게 만든다는 평이다.
 

드라이카레[사진=SBS 캡쳐]

'드라이 카레'는 일반적인 액체 형태의 카레와는 달리 고체 형태의 카레다. 물기가 없는 고체 형태로, 채소와 다진 고기를 함께 볶아 밥과 비벼먹는다. 카레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드라이 카레의 비법은 고기를 항아리 안에서 낫토와 함께 48시간동안 숙성 시킨 뒤, 닭발 육수로 만든 저온숙성 묵을 더해 잡내를 잡고 촉촉한 맛을 살린 것이다.

아울러 방울토마토로 만든 누룩과 파프리카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카레 특유의 씁쓸한 맛을 잡는 것이 풍미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드라이카레는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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