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 나이 '관심'…데뷔 60주년 맞아 은퇴

  • '가수 이미자 나이' 주목…이미자, 1941년생

데뷔 60주년을 맞아 은퇴를 결정한 가수 이미자 나이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16일 '가수 이미자 나이'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가수 이미자는 1941년 생으로, 올해 79세다. 만 나이는 77세다.
 

가수 이미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16일 TV조선은 이미자의 노래인생 60년 기념 콘서트 실황을 공개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이미자의 60년 노래 인생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가수 이미자는 나이를 먹어도 변하지 않은 고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가수 이미자의 애달픈 목소리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미자는 이날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수를 은퇴한다.

앞서 이미자는 TV조선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이미자의 노래인생 60년-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통해 근황을 전달했다.

한편 이미자는 1959년 19살 때 '열아홉순정'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애절한 목소리로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으며 60년 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