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노래가 삶을 지탱해 준 희망이었다"

  • 16일 방송된 TV조선 ‘노래 인생 60년 기념 이미자 음악회‘에서 밝혀

가수 이마자가 데뷔 60주년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미자는 16일 방송된 TV조선 ‘노래 인생 60년 기념 이미자 음악회‘에서 '황성옛터', '고향초'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미자는 "내가 정말 마지막무대라고 생각하며 은반도 기념음반을 50주년 기념 음반, 101곡 짜리 CD를 준비했다. 근데 55주년이 흘러 또 55주년을 하게됐다, 그때는 음반은 준비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부터 60주년 기념 곡도 준비하고 공연 준비를 하며 이렇게 전국을 다니며 한 번은 더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곤 했다. 그래서 오늘날을 이렇게 맞았다. 노래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것"이라며 "노래가 삶을 지탱해 준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자는 1941년생으로 올해 나이 79세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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