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 호주 등 LG 시그니처를 론칭한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캠페인 슬로건은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이다.

초(超)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디지털 캠페인 [사진=LG전자 제공]
'올레드 TV'편은 빛의 움직임을 이용해 우수한 화질과 디자인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완벽에 가까운 블랙을 표현하고 몰입감이 높다는 점과 4㎜가 채 안 되는 두께를 강조했다.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부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냉장고'편은 냉기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차별화된 냉장 성능과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강조했으며, '세탁기'편은 세탁 시의 진동을 최소화해 내부 부품 마모를 방지하는 '센텀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혜웅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철학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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