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여유전은 2018년 중국문화여유부 신설 후 최초로 개최되는 관광 분야 대형 행사로, 18개 국제관 및 중국 전지역 국내관이 참가하는 관광 박람회다.
서울관광재단은 아시아문화여유전에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 내 ‘서울 홍보부스’를 꾸리고 중국 관광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울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재단은 특히 2030세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 및 디스커버 서울패스 방탄소년단 특별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홍보부스에 방문한 20대 중국인 참관객 왕페이씨는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서울부스에서 홍보하는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유용할 것 같아 방탄소년단 팬인 친구와 함께 서울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현지 여행사 관계자 장징웨이씨는 “중국 내 여행트렌드가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시기에 서울관광 자유이용권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시의적절한 홍보는 중국 대학생들을 포함해 젊은층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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