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왜 화제?…에즈라 밀러 주연 영화 '마담 보바리' 결말은?

2015년 12월 10일 개봉한 소피 바르트 감독의 작품

17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 ‘마담 보바리’가 등장해 주목을 받는다.

마담 보바리는 2015년 12월 10일에 개봉한 소피 바르트 감독의 영화 제목으로 소설 ‘마담 보바리’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마담 보바리’는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 엠마(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성실한 시골의사와 결혼해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엠마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지만 감감한 시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지인의 소개로 만난 레옹(에즈라 밀러)과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예상치 못한 결말로 큰 충격을 받은 관객들은 “운명보다 강한 욕망의 로맨스 영화”, “딱 영국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마담 보바리’에서 에즈라 밀러는 보바리 부인을 유혹하는 남성인 레옹역을 맞아 주목을 받았다.
 

[사진=영화 '마담 보바리'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