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개최될 제4회 인선왕후축제는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글씨 뽐내기 대회, 주민들의 공연 및 초청공연, 전통놀이 경연대회, 궁중복 체험, 캘리그라피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선왕후축제. [사진=시흥시 제공]
특히 올해는 노루우물이야기 인형극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루우물이야기는 장곡동에 내려오는 노루우물 전설을 인형극으로 재현하였으며, 단원들은 모두 장곡동 주민들이다. 여기에 부대행사로 전통놀이 체험과 학교 동아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공연을 더해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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