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1일 화재안전점검 홍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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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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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저감을 위한 ‘우리 집 1일 화재안전점검표’ 홍보에 적극 나선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이 점검표를 활용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습관을 갖고자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표는 크게 가스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으로 구분해 △가스레인지 밸브 단속 및 주변 가연물 확인 △콘센트에 문어발식으로 전기기구 사용 금지 △화재 시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 확보 등 21개 항목을 통해 화재안전점검을 할 수 있다.

오철택 재난예방과장은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하는 등 가정집 화재는 부주의한 행동에서 시작한다”며 “1일 화재안전점검표를 활용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점검에 꼭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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