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17일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위해 보건소 앞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이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발행을 시작한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신 시장 등이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지역화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광주사랑카드는 지난 22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시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4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충전시 포인트 6%를 추가 지급한다.
광주사랑카드는 음식점·편의점·전통시장 등 IC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단란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광주사랑카드는 경기도지역화폐 모바일 앱 설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광주시청출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광주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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