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7일 미슐랭 스타셰프 유현수 셰프와 손잡고 개발한 6종류의 신규음식을 공주휴게소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이는 음식은 공주식 장국밥, 토마토 제육덮밥, 표고버섯 뚝배기 불고기 등 각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 음식” 3종류다.
여기에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이북식 순대국밥, 순안식 불고기덮밥 등 “북한음식” 3종류도 한국최초 미슐랭 스타셰프의 한식을 휴게소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해주비빔밥’과 ‘평양온반’ 등 북한음식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 얻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