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열애…또 다른 ‘17살 차이’ 커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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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5-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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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과 소지섭 사진 [사진=조은정 인스타그램, 소지섭 소속사 홈페이지]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조은정이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8일 양측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은 올해 43살, 조은정 아나운서는 26살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둘의 나이는 적지 않은 차이”라며 “연예계 쪽에서 유독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예계 쪽에서는 연인 간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다른 17살 차이 커플로는 가수 미나(46)와 류필립(29)이 있다. 두 사람은 여자의 나이가 더 많다는 점에서도 이례적이다. 배우 마동석(49)과 예정화(32) 커플도 17살 차이다. 배우 김승환과 아내 이지연씨의 나이차 역시 17살이다.

16살 차이가 나는 커플로는 배우 이창훈과 아내 김미정 부부가 있다.

최근 많은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은 받고 있는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의 나이차이도 15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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