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부산 해운대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부산 지프 전시장 [사진=지프 제공 ]

FCA코리아는 부산광역시 해운대에 지프(Jeep) 전용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총 992㎡(약 300.08평) 규모로, 3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이다.

1층과 2층에 전시 및 상담 공간을 위한 고객 라운지를 배치했다. 회사 측은 “한 장소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 FCA코리아의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자동차 가운데 12.8%가 부산에서 등록됐다. 이는 경기, 서울 인천 이후 4번째 해당하는 수준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다채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전용 전시장에서 만나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국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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