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넘긴 '어벤져스:엔드게임'…'국제시장' 따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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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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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화 부문은 1위…19일 기준 1339만명 기록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가 결국 '아바타'를 뛰어넘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26일째인 19일 오전 11시 45분 누적 관객 1339만 10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개봉해 큰 화제를 모았던 '아바타'가 세운 1333만 8863명을 뛰어넘어 외화 영화 부문에서 1위에 오르게 됐다.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전부터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230만 장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운 영화다. 장장 3시간이라는 러닝타임에도 관객들은 두 번 이상 극장을 찾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명량(1761만 명)'이며, '극한직업(1626만 명)' '신과함께-죄와벌(1441만 명)' '국제시장(1426만 명)' '아바타' '베테랑(1341만 명)' '괴물(1302만 명)' '도둑들(1298만 명)' 등이 순위에 올라와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국제시장에 이어 현재까지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N차 관람'을 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객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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