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도시공사 '병목안캠핑장 글램핑텐트' 설치 새단장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도시공사(사장 김영일)가 운영하는 병목안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고객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완료하였다.

20일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1캠핑장에 글램핑텐트 9개를 설치하고, 텐트 내부에 에어컨과 온열 매트를 설치, 텐트 없이도 예약만 하면 쉽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캠핑장 입구에 주차장 6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장 보유면수가 56면으로 확대됐고, 남녀화장실도 각 2칸씩 총 4칸 증설해  이용객 편의를 개선했다.

김영일 공사 사장은 “캠핑장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캠핑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램핑텐트는 오는 27일부터 예약·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4인 기준 성수기 및 주말은 4만원, 평일은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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