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양시의회 주최, 안양시축구협회 주관하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선화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써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승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팀워크를 살려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20·30대부 우승은 남부 축구회, 준우승은 호계 축구회가 차지하였으며 60대부 우승은 남부 축구회, 준우승은 관악 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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