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상품권은 영천시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유가증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지난 4월 조례를 제정했으며, 7월 발행을 앞두고 있다.
종류는 5000원 권, 1만 원 권 2종으로 상시 6% 할인판매 할 예정이며 1인당 할인구매한도는 월 30만원, 연 4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가맹점 모집은 6월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와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맹점 지정 신청접수를 집중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의 주역이 될 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정착을 위해 중소상공인들의 가맹점 신청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며 “추후 가맹점 모집을 위해 단체를 통한 신청, 모집원을 통한 신청 등 다양한 통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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