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단유 후유증"…단유 후유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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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5-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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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 수유를 중단한 여성이 호르몬 변화로 겪는 증상

가수 메이비가 단유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유’의 뜻에 관심이 쏠렸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가 단유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가 단유를 한 후 성격이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호르몬 변화로 단유 후유증이 생기면 머리카락도 많이 빠진다”며 “다 받아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유’란 출산을 한 여성이 모유 수유를 중단하는 것을 뜻한다. 단유 후유증은 호르몬 문제와 관련이 있어 모유 수유를 오래 또는 자주 했을 경우 단유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한편 단유 후유증 증세로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는 단유 우울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남편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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