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에스피에스 공장에서 아크릴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안성시청은 21일 오전 7시 50분쯤 "금일 06:22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에스피에스공장 아크릴산누출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아크릴산은 SAP의 주원료로 쓰이며, 아크릴섬유,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핵심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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