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휴먼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영 씨의 꽃피는 바다’ 2부의 주인공 이은영씨(48)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은영씨는 "외국인 친구들이 성실 근로자로 등록되면 10년은 살다가 갈수 있다고 한다"고 아미티와 인디카에게 말했다. 그들도 약 4년 10개월을 더 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그러나 이은영씨는 "외국인 친구들이 안쓰럽기도 하다. 그런데 언제든 고향을 갈 수 있으니 부럽다"고 고향인 북한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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