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2원 하락한 1192.75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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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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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나 최근 불안요인을 감안하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2원 하락한 1192.75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환율이 뚜렷한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미국 연준이 이번에도 금리 동결에 대한 의사를 재차 밝힐지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인 것 같다"며 "환율이 방향성을 확실히 잡지 못했으나 무역분쟁이 지속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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