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동 농협창고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오는 23일부터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20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채소, 과채류, 꿀, 버섯 등을 판매하며, 김장철에는 관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산물 구입시 의왕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하고 있다”며 “올해 직거래장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및 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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