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율]달러·유로 대비 엔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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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9-05-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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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달러 0.12% 상승

2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하락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 종가보다 0.12% 오른 110.19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떨어진 것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면서 엔 매도와 달러 매수 흐름이 우세해졌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일본 기업들에서도 엔 매도 물량이 출회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92포인트(0.36%) 오른 2만5788을 기록 중이다.

엔화 매도가 유로 대비 환율에도 반영되면서, 엔/유로 환율은 0.07% 상승한 122.98엔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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